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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보장, 고자극 스릴러 ‘하우스메이드’[MK무비]

양소영
입력 : 
2026-01-26 08:00:00
‘하우스 메이드’ 사진|누리픽쳐스
‘하우스 메이드’ 사진|누리픽쳐스

위험한 동거가 시작됐다. 극장에서 즐길만한 고자극 스릴러 ‘하우스메이드’가 온다.

영화 ‘하우스메이드’(감독 폴 페이그)는 전 세계에서 3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밀리(시드니 스위드)는 과거를 숨긴 채 상류층의 저택에서 일하게 된다. 화려한 저택에 입주해 살게 됐다는 기쁨도 잠시,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는 비밀스러운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질려간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이상적인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나)에게 자연스레 호감이 싹튼다. 세 사람의 관계는 은밀하게 얽히고, 숨겨져 있던 거짓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를 연출한 폴 페이그 감독은 ‘하우스메이드’에 대해 “이 이야기의 가장 큰 재미는 어디까지나 극단적으로 치닫는 전개에 있다. 긴장, 공포, 유머가 끊임없이 얽혀 있으며, 이를 영화로 구현하는 과정은 꿈 같은 경험이었다. 관객들이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도록 영화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하우스 메이드’ 사진|누리픽쳐스
‘하우스 메이드’ 사진|누리픽쳐스
‘하우스 메이드’ 사진|누리픽쳐스
‘하우스 메이드’ 사진|누리픽쳐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원작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미장센을 더해 고자극 스릴러를 완성했다. 여기에 완벽해 보이던 부부의 비밀이 드러나는 동시에 휘몰아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고 뻔한 부분도 있지만, 배우들의 열연 덕에 충분히 몰입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니나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강렬한 연기가 영화를 한층 더 빛나게 만든다.

원작 소설을 읽은 사람도, 읽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 고자극 스릴러 ‘하우스메이드’의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 현재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팝콘지수 92%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9일 북미 개봉 이후 전세계 박스오피스 2억 달러(약 2910억 원)를 돌파하며 3500만 달러(약 509억 원) 제작비 대비 5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흥행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이에 힘입어 속편 ‘하우스메이드의 비밀’ 제작이 확정됐다. 28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31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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