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에다 아키가 ‘린다 린다 린다’ 재개봉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린다 린다 린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배두나, 마에다 아키, 카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가 참석했다.
마에다 아키는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 영화관에서 재상영돼서 기쁘다. 이런 건 흔한 일이 아니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일본에서 무대 인사를 했는데 많은 분이 즐겁게 봐줬다. Q&A 시간에도 질문을 여러 질문을 줬는데, 이렇게 사랑받는 작품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고 털어놨다.
마에다 아키는 “행복했다. 우리 네 사람이 다시 모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
‘린다 린다 린다’는 고교생활 마지막을 장식할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와 얼떨결에 보컬이 된 한국인 유학생 ‘송’의 서툴고 반짝이는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17일 4K 리마스터링 재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