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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부동의 1위…300만 목전, 적수없네[MK박스오피스]

한현정
입력 : 
2025-05-11 08:01:08
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3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박스오피스 왕좌를 독점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10만 79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89만 9081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 지난 연휴 기간 손익분기점(250만)을 넘겼다.

2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다. 같은 날 6만 38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17만 5280명이다.

마블 히어로 ‘썬더볼츠다’는 3위로 밀려났다. 5만 4649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는 76만 2천여명이다.

‘파과’는 4위다. 4만 3천여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35만 6천여명을 기록했다.

현재 오전 7시 58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미션 임파서블8’(7만 2천여장), ‘야당’(2만 3천여장), ‘마인크래프트무비’(2만3천여장) ‘파과’(2만1천여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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