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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5만대 1위…마블VS마블리 예매율 접전[MK박스오피스]

한현정
입력 : 
2025-04-30 08:17:18
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마블과 마블리가 예매율 선두를 두고 접전 중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5만 8천여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76만여명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이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만 7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39만 8천여명이다.

‘승부’(감독 김형주)도 3위에 머물렀다. 818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11만여명이다. 손익분기점(180만)을 넘기고 장기 흥행 중이다.

그 뒤로 ‘압수수색 : 내란의 시작’이 4위를,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판 더 라스트 어택’이 5위를 각각 자치했다.

현재 오전 8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10만4천여장), ‘썬더볼츠’(10만2천여장), ‘야당’(6만5천여장), ‘파과’(6만3천여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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