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킨 가운데 ‘스크린 히어로’ 마동석도 본격 예열에 나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7만 35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8082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ㄹ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이다.
‘승부’(감독 김형주)도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만 314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89만 2922명이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도 3위를 지켰다. 4위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 뉴 챕터’, 5위는 ‘마리아’다. 각각 6323명, 2834명, 1725명을 동원했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야당’(예매량 8만5천여장),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3만 8천여장) ‘파과‘(2만6천여장)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