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회복 중인 사람”…고지용, 2년 숨긴 이혼 고백 후 첫 근황

한현정
입력 : 
2026-07-30 13:57:56
고지용 인스타그램
고지용 인스타그램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2년간 숨겨왔던 이혼 사실을 공개한 뒤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30일 자신의 SNS에 “회복 중인 사람과 노견의 산책.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선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고지용은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했고, 반려견 역시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회복 중인 사람”이라는 짧은 문구가 전날 이혼 사실을 고백한 직후 올라온 게시물인 만큼,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29일 직접 SNS를 통해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실을 알린다.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지용은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아들 승재를 품에 안았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승재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이혼 사실은 실제 이혼 후 약 2년이 지나 공개됐다. 고지용은 아들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뒤늦게 알렸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누리꾼들은 “승재를 먼저 생각한 결정이었구나”,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다면 존중한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삶을 응원한다”, “회복 중이라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승재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