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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대작 ‘문무’, 해킹 피해…배우 연락처·대본 유출

김소연
입력 : 
2026-07-27 16:42:37
대하 사극 ‘문무’ 출연진. 사진| 스타투데이 DB
대하 사극 ‘문무’ 출연진. 사진| 스타투데이 DB

드라마 ‘문무’ 홍보사가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일부 출연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개인정보 및 대본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2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 연출 김영조)의 홍보 대행사 A사는 지난 23일 드라마 출연 배우 소속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정황과 주의 당부를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A사는 최근 한 해커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은 뒤 정보 유출 정황을 인지했다. 이에 관계자들에게 상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사 측은 경찰 및 보안업체 등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 및 유출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보안 관련 대책을 수립하는 중이다. 유출된 정보는 대본 일부와 출연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 일부의 연락처 등이다.

다만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로 인한 2차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무’는 KBS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대하사극이다. 약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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