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이 4인조 뉴진스의 새 콘텐츠를 혹평했다.
박시영은 22일 SNS에 “아니 뉴진스 새 거 떴다길래 눈 뜨자마자 보러 갔더니 촌스럽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뭔 감성이 ‘가요톱텐’ 시절도 아니고 재능 없는 애들이 숟가락 올려놓고 싹싹 긁어먹었구만”이라며 “뉴진스 4명이 뭐냐. ‘진격의 거인’에서 ‘진격’이 빠져버렸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감 없고 자존심만 부리는 찐따가 회사를 차려서 큰 투자를 받은 게 원죄지 뭐”라며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를 비난했다.
이날 뉴진스 공식 채널에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해 민지, 해린, 혜인, 하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어도어와 소송 중인 다니엘을 제외, 네 멤버가 진행한 완전체 콘텐츠로 주목 받았다.
박시영은 2024년 11월,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통보했을 당시 “내 또래 중년 남자들이 어린친구들 보고 사회생활 모르네 어쩌네 하는 걸 듣고 있으면 꿀밤이라도 쥐어박고 싶다. 내가 보기엔 사회생활과 노예생활을 착각하는 거 같은데?”라며 뉴진스를 두둔한 바 있다.
박시영은 2006년 영화 ‘짝패’ 포스터 디자인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마더’, ‘하녀’, ‘관상’, ‘곡성’, ‘왕과 사는 남자’ 등의 포스터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