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고(故) 전유성의 1주기를 기리는 무대에 오른다.
13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측에 따르면 김신영, 이홍렬, 신봉선,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은 오는 8월 개최되는 페스티벌에서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를 선보인다.
앞서 부코페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전설이었던 고 전유성 1주기 추모공연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와 전유성상 신설 등 의미 있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김신영은 고인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후배다. 전유성은 생전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교수를 재직하면서 많은 후배를 양성했고, 김신영도 제자 중 한 명이다. 특히 김신영은 전유성이 별세하기 전 입원해있던 전북대병원에서 마지막까지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했다.
한편 고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폐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