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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반드시 함께”…남규리, 씨야 재결합 위해 회사까지 설립

한현정
입력 : 
2026-06-16 07:47:31
사진 I ㈜씨야 엔터테인먼트
사진 I ㈜씨야 엔터테인먼트

그룹 씨야(남규리·김연지·이보람)가 15년 만의 완전체 재결합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6일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간절한입’에서는 씨야가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 무대에 오르는 모습과 함께 재결합 과정이 그려진다. 씨야는 무려 17년 만에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대학 축제가 17년 만”이라며 “너무 오랜만이라 관객들이 우리를 기억해줄지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빠진 활동 스케줄에 대해서는 “20대 때보다 체력적으로 4배는 힘들다”고 웃으며 말했고, 리더 남규리는 “나는 40배는 더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에서는 씨야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3인 완전체 하모니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유튜브 웹예능 ‘간절한입’
유튜브 웹예능 ‘간절한입’

특히 남규리는 재결합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15년 동안 활동을 쉬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씨야 노래를 기억해주시는 게 기적 같았다”며 “올해가 씨야 데뷔 20주년이라 어떻게든 꼭 뭉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아예 회사를 직접 차려서 멤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 공백 끝에 성사된 완전체 활동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멤버들은 전성기 시절 이야기도 털어놨다. 데뷔 초에는 메이크업이 금지됐고 외박도 쉽지 않았던 당시의 엄격한 규율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곡 활동을 준비하며 챌린지 문화 등 달라진 K팝 환경에 적응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에 팬들은 “남규리가 재결합을 위해 직접 회사를 차린 줄 몰랐다”, “씨야 완전체를 다시 볼 수 있어 감격스럽다”, “20년이 지나도 노래는 여전히 명곡”, “멤버들의 우정과 의리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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