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헬스장을 새로 오픈한다.
양치승은 지난 3일 SNS에 “강남역 6월 중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양치승 관장 OOO 클럽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양치승과 닮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그는 동그라미 속 글자를 맞춰달라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 기대감을 높였다.
양치승은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 한효주, 성훈 등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해 전세 사기 손해를 입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2018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상업용 건물에 헬스장을 개업했다. 이 건물은 ‘기부 채납’ 조건으로 지어져 20년간 무상 사용이 끝나면 관리·운영권을 강남구청에 이양해야 하는 건물이었으나 양치승은 계약 당시 이 사실을 고지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강남구청이 건물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으면서 임대 업체들에 퇴거를 통보했고, 그는 강남구가 제기한 건물 인도 소송에서도 패소하면서 결국 헬스장을 폐업했다.
이 과정에서 양치승은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과 임대료, 시설비, 회원 환불금 등으로 15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