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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제, 고 서희원 장례식 사진 유출 논란 겪은 남편 두둔…“설명도 시간낭비” [미지의 세계]

김미지
입력 : 
2026-04-10 15:06:33
허야균과 서희제. 사진|서희제 SNS
허야균과 서희제. 사진|서희제 SNS

대만 스타 서희제(쉬시디)가 언니인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장례식 사진 유출 의혹을 받은 남편 허야균(쉬야진) 사건에 직접 입을 열었다.

9일 ETtoday 등 대만 매체는 이날 서희제가 한 행사에 참석해 관련 질문을 받고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믿는 사람은 믿고, 믿지 않는 사람은 믿지 않을 것”이라며 “괜히 설명해봤자 시간 낭비”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사건을 겪은 후, 내 인생의 목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내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며 “다른 일은 내 알 바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서희제. 사진|서희제 SNS
서희제. 사진|서희제 SNS

지난달 대만에서는 허야균(쉬야진)이 고 서희원의 팬인 20대 여성 A씨에게 평소 서희원·서희제 자매의 가족을 옹호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허야균은 A씨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자, 지난해 3월 치러진 고 서희원의 비공개 장례식 사진을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야균은 사진을 외부로 유출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이들의 대화와 비공개 사진들은 A씨가 한 단톡방에 자랑하면서 확산했다. 일각에서는 허야균이 처형의 장례식 사진을 빌미로 20대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허야균은 “나는 당당하다.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서희원을 지켜준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희원과 서희제의 어머니 역시 “허야균은 매우 바른 사람이다. 게다가 그는 너무 착해서 이용당하기 쉽다”고 사위를 두둔했다.

허야균과 서희제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결혼 후 허야균은 잦은 파티와 사생활 논란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으나, 아내 서희제는 남편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전해온 바 있다.

서희제의 언니 서희원은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톱스타다. 지난해 2월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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