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신 중국 사업가 타오(황쯔타오)가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최근 타오는 아내 쉬이양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당시 팬들은 타오의 입술색이 보라색이라며 “걱정되니 심장 관련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했다.
당시 타오가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하자, 쉬이양은 “그런 말 하지 말고 검사 받아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이후 지난 7일 쉬이양은 “타오가 지난해 기초 건강검진을 받았고, 정상 소견이었다. 올해는 종합 검진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알렸다.
타오는 9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미 건강검진을 받았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며 “입술 색깔은 유전적인 요인이며, 과거 수영할 때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했던 것일 뿐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며 걱정을 표한 팬들에 감사를 표했다.
현지에서는 여러 매체가 타오의 입술색과 관련한 의사들의 발언을 인용해 입술색이 보라색으로 지속되고 가슴 답답함, 호흡 곤란, 어지럼증, 또는 손톱과 혀의 변색이 동시에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심장, 폐 또는 혈액 계통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K-팝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며 2015년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했다. 아내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타오는 지난해 생리대 브랜드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생리대 사업을 시작해 3개월 만에 매출액이 300억 원을 넘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다만 직접 공장을 만들어 생산라인 6개를 운영 중이라며 “아직 본전 회수는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