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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외도 논란’ 홍서범·조갑경, 결국 사과 “잘못 살피지 못한 책임 느껴”

지승훈
입력 : 
2026-03-29 08:46:46
수정 : 
2026-03-29 09:04:29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 사진ㅣ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 사진ㅣ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외도 및 이혼 소송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MK스포츠 등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전달하며 아들의 이혼 소송 보도로 인해 대중에게 실망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죄했다. 이들은 귀국 후 판결문과 소송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한 결과, 그동안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실 사이에 일부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는 이유로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아들의 잘못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현재 사건은 상대 측의 항소로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일부 주장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법원 판결에 따른 위자료와 양육비 지급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녀의 출생과 양육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겠으며, 아들이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뉴데일리에 따르면 이들의 둘째 아들 A씨는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저지른 뒤 가출했고, 법원은 아내 B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최대 3000만 원)과 함께 자녀 양육비로 매달 8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양육비 지급 여부를 두고는 미지급 주장과 항소로 인한 보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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