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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어머니, BTS 관련 글 해명 “10년 차 아미…마음 놓고 덕질도 못하냐”

김미지
입력 : 
2026-03-23 21:31:41
방탄소년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방탄소년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가 방탄소년단(BTS) 관련 글이 부정적으로 확산하자 직접 해명했다.

23일 이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나라에선 유명인의 가족은 덕질도 마음 놓고 할 수 없는 건가”라며 “나는 은퇴한 지 오래된 일반인이다. 84억 8천만 명 중 하나일 뿐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10년 차 아미(BTS 팬덤명)가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들 비난하는 걸 올릴까. 그것도 3년 9개월 만에 위대한 음반을 가지고 위대한 컴백을 한 내 팀에게”라며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강조했다.

이 디자이너는 “멤버들끼리 위버스 라이브에서 너무 유쾌하게 얘기하고 넘어간 이야기라 나도 깔깔 웃으면서 재밌어서 스토리에 올린 것”이라며 “나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남의 영어 실력을 운운할 만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넷플릭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넷플릭스

앞서 이 디자이너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컴백 무대 영상을 게재하며 팬심 가득한 글들을 남겼다. 이 가운데, “영어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이라는 문구를 적은 바 있다.

해당 문구는 이 디자이너가 밝혔듯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스스로에게 농담식으로 했던 말들을 인용한 것이었지만, BTS를 향한 저격이라는 오해가 생겨 일각에서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이 디자이너는 결국 직접 글을 올려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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