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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이재명 대통령 만났다...“자본시장 믿음 줬으면”

양소영
입력 : 
2026-03-18 21:31:54
장동민. 사진|스타투데이DB
장동민. 사진|스타투데이DB

개그맨 장동민이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간담회에 참석해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장동민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전달했다.

장동민은 “저 같은 사람들은 가짜뉴스에 휘둘리는 경향이 많다”며 “뉴스를 우리가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안전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관해 혼자 유튜브를 보고 ‘이렇구나’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전문가 차원에서 믿음의 영역을 주고, 앞으로 우리 자본시장이 이렇게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이 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정부가 처음에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하는 사람이 많았다. 저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며 “아내한테 ‘이거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해서 원망을 많이 사고 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은 이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았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친 후 장동민에게 “방송에서 많이 봤다”며 친근하게 악수를 건네기도 했다.

과거 장동민은 2022년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 주식을 샀다가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올려 되파는 ‘단타’를 통해 1600%라는 엄청난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그 전날 스케줄이 어땠든 오전 8시 30분만 되면 일어나서 준비한다”고 말했다.

1년 뒤인 2023년에는 MBC ‘일타강사’에서 “요즘은 주식을 안 하고 있다”며 “장이 안 좋은데 꾸역꾸역 그걸로 뭘 싸우려고 하냐. 좋을 때 하면 편안하게 수익을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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