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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도박 논란’ 딛고 화장품 브랜드 CEO 됐다

이다겸
입력 : 
2026-03-17 17:36:07
S.E.S. 출신 슈. 사진l슈 SNS 캡처
S.E.S. 출신 슈. 사진l슈 SNS 캡처

그룹 S.E.S. 출신 슈가 화장품 브랜드 CEO가 됐다.

슈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1년 동안 화장품이라는 세계를 깊이 공부하고 보고, 듣고, 느끼며 제 모든 감각을 쏟아 준비해 왔다”며 오는 4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미팅과 출장 속에서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고민했다”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K-뷰티와 K-컬처를 사랑할 수 있도록, 저 또한 그 흐름을 선도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슈는 ‘CEO 유수영’ 명함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병풀 화장품’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중국을 오가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슈는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8억원 대에 달하는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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