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 전 주무관이 새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 전 주무관은 3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개란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현재까지 업로드 된 영상은 없다.
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말 퇴사했다. 당시 그는 “개인적인 목표와 새로운 도전을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충주맨으로 살아온 7년은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이후 김 전 주무관의 향후 계획에 대해 기획사 영입설, 청와대 제안설 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김 전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했으며 2018년 페이스북 홍보 관리자가 된 이후 독특한 콘셉트의 홍보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 B급 감성 유튜브로 데뷔해 급성장했다. 최근까지 그는 충주시 유튜브와 SNS를 담당하는 뉴미디어팀의 팀장으로 일해왔다. 또한 그는 2023년 말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는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이탈에 따라 20만명 구독자가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