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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했다가 비난 산 이유

지승훈
입력 : 
2026-02-13 11:54:20
황정음이 장난감 무료 나눔을 펼쳤다. 사진ㅣ스타투데이DB, 황정음SNS
황정음이 장난감 무료 나눔을 펼쳤다. 사진ㅣ스타투데이DB, 황정음SNS

회삿돈 횡령 혐의 물의를 빚었던 배우 황정음이 장난감 무료 나눔 글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다.

황정음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난감 무료 나눔해요. 아이가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들,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황정음의 아이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각종 장난감들이 눈에 띈다. 그런 가운데 쓰레기 수거 장소 인근 바닥에 널브러진 모습이 흡사 쓰레기처럼 보인다는 지적을 야기했다.

누리꾼들은 “돈 주고 폐기물 처리하라”, “나눔이면 최소한 분류는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부정적 시선을 쏟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개인 법인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지난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피해액 전액을 변제했다.

또한 황정음은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뒤늦게 등록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해당 법인은 2013년 설립됐으며, 황정음이 대표이사, 모친이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대중문화예술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등록 절차는 지난달 23일 이뤄졌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한 차례 파경 후 재결합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을 확정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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