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트레이너 출신 양치승이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양치승, 15억 잃고도 떡볶이에 미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올해 제가 회사원이 됐다. 아파트 커뮤니티나 건물 같은 거 관리하고 운영하는 용역 회사인데, 연락이 와서 미팅했는데 나쁘지 않더라. 미래적으로도 괜찮고”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요즘은 대기업에도 헬스클럽, 수영장 등 커뮤니티가 있지 않나”라며 “지금 하고 있는 곳은 청담 한 아파트의 수영장, 골프장, GX, 필라테스, 헬스, 카페 이런 것들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회사원이 됐다는 그는 “20대부터 포장마차하고 체육관을 해서 회사원을 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 해 본다”고 했다.
이날 한 팬이 “주식으로 번 돈을 기부했다고 하던데, 그런 마인드는 어디서 나오냐”고 묻자 양치승은 “2, 3년 전에 주식을 해서 4,000만원 정도 벌었다. 51년 인생 너무 허무하더라. 이렇게 쉽게 몇천만원이 벌린다고? 싶었다”며 “이거는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겠다 싶었다. 열심히 안 살게 될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안 살게 될 것 같아서 그때 당시 두 곳의 대학교에 이천만원씩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치승은 헬스장 전세 보증금 사기 피해로 인해 지난해 7월 운영하던 헬스장을 폐업했다. 양치승은 “시설비까지 포함하면 최소 10억원 이상 손해를 봤다. 환불, 권리금 미지급 등을 합치면 15억원 정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