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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독식 논란’ 옥주현, 의미심장 소감 “거짓된 말들이…”

김소연
입력 : 
2026-02-09 14:37:08
수정 : 
2026-02-09 15:50:09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드북’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옥주현은 9일 SNS에 “아주 아주 소중했어. 최고의 시간 속에 살게 해 주어 고마워요 모두들”이라며 “총막 후 눈물 쏟게 한 메시지로 보내주신 편지도. ‘레드북’은 마지막까지 레드북 세상 사람들처럼 레드북 같은 맘과 레드북 같은 표현으로 꼭 안아주었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거짓된 말들이 고요해질 때까지 우리가 함께할 수 있기를”이라는 의미심장한 응원이 담긴 문구가 눈길을 끈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캐스팅 독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공개된 총 38회의 공연 중 옥주현의 출연 회차는 23회에 달하지만, 같은 안나 역을 맡은 이지혜는 8회, 김소향은 7회에 그쳣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 측은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라이선서와의 협의, 총 공연회차 축소, 배우들의 스케줄 등 변수들이 많아 어렵게 정리된 스케줄”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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