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11세 연하의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설은 부인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팬들의 댓글에도 유쾌하게 답변했다.
하정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접용 물안경”이라는 글과 함께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대본 리딩 스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차정원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게재한 첫 게시물로,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이 “결혼 축하 드립니다”고 하자, 하정우는 “아직 있어야 한다니까요”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또 결혼을 축하하자, 그는 “아직 이릅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 팬이 “결혼 하지 말아요”라고 남긴 글에 하정우는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몰라요”라고 답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정우의 댓글에 “뒷감당 되겠냐”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그래서 건물주가 되는 방법은 뭡니까”라는 댓글에도 “사지 마세요”라고 단호히 답하며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다.
차정원과의 열애 보도 당시, 본명이 같아 덩달아 화제를 모은 가수 카더가든의 사진에 하정우는 “오 내 사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정우는 지난 4일 차정원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19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극이다. 하정우는 극 중 ‘영끌’로 건물을 사고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