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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 입히고파”…킴 카다시안, 로제 이어 리사 모델 발탁

김소연
입력 : 
2026-02-06 12:08:10
리사. 사진| SNS
리사. 사진| SNS

미국의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블랙핑크 리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SKIMS)’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한 ‘나이키 스킴스’의 새 얼굴로 리사를 전격 발탁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리사의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킴 카다시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리사를 모델로 기용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리사를 “꿈의 모델(Dream person)”이었다고 밝히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리사는 정말 놀라운 댄서다. 예쁘고 재능도 엄청나다”며 “나는 케이팝의 엄청난 팬이고 특히 리사의 열성 팬이라서 그녀를 만나고 싶었고 내 옷을 입히고 싶었다. 리사는 정말 페미닌하게 소화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의 연출 포인트도 짚었다. 광고 속 출연진이 검은색 의상을 입고 있다가 핑크색 의상으로 전환되는 장면에 대해 그는 “블랙과 핑크,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하면서 리사를 기용한 것은 정말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9년 패션 브랜드 스킴스를 론칭했다.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 중심으로 시작한 스킴스는 남성복, 키즈, 운동복 등으로 라인을 확대해왔다. 연매출은 약 1조 4천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 로제를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김소연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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