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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 역바이럴 소송’ 미국 변호사 회동…“조각 맞춰지는 중”

이다겸
입력 : 
2026-01-19 14:02:07
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l스타투데이DB
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l스타투데이DB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미국 홍보회사 TAG PR과의 소송을 담당 중인 미국 변호사와 만났다.

민희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미국에서 TAG PR 소송을 진행 중인 변호사님과 서울에서 만남이 있었다”며 “너무 좋은 조언 감사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현재 TAG PR의 일을 소송과 관련된 미국의 아티스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상세하고 유의미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면서 “여러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 곧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민희진은 하이브 자회사였던 TAG PR이 자신에 대해 역바이럴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역바이럴은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민희진은 지난해 방송된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분쟁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해외에서 이상한 조짐이 있다는 느낌은 있었다. ‘나를 어떻게 해외에서 알고 이상한 바이럴을 하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 전에 빌보드 기자에게 문의가 왔다. ‘이상한 지라시를 받았는데 내용이 너무 이상해서 본인 확인하고 싶다’고 하더라. ‘어디서 받았냐’고 하니까 ‘TAG PR’에서 받았다‘고 해서 놀랐다. 그 이후에 (미국에 있는 다른 소송의) 소장에서 제 이름이 나왔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겨레에 따르면 미국 홍보회사 존스웍스와 이 회사 설립자 스테파니 존스는 같은 달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TAG PR 설립자 등을 피고로 한 수정 소장을 냈다. 해당 소장에서 원고는 TAG PR 설립자 등이 자신들의 고객을 빼앗기 위해 조직적인 역바이럴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해당 이슈는 하이브나 하이브 아메리카와 무관한 법적 분쟁에서 일방 당사자의 주장”이라며 “하이브나 하이브 아메리카는 소장에 적시된 내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민희진은 2024년 11월 어도어와 결별하고,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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