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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 SM과 전속계약 종료…25년 동행 마침표

지승훈
입력 : 
2026-01-12 16:19:18
보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보아.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보아가 25년 동안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2일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SM은 보아에 대해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라며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 불과 만 14살이던 보아는 SM 소속으로 데뷔해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국내 가요계를 넘어 일본까지 진출하며 댄스 음악 해외 진출의 개척자로 급부상했다.

그는 데뷔 직후부터 각종 음악 시상식 대상을 휩쓸었고 한일 음악계에 한 획을 긋는 인물로 거듭났다.

특히 보아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가수로 입지를 인정받았다. 그 공로에 따라 2014년엔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그는 SM의 신예 그룹인 NCT 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약 25년간 SM의 일원으로 활약해온 보아는 방송 활동보다는 음악 활동에 집중해왔다. 다만 최근엔 음악 관련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도 하면서 선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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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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