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안성기가 추모 미사 및 영결식이 열리는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는 고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이 진행된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동한 운구차량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배우 정우성이 영정을, 이정재가 훈장을 들고 앞장섰으며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 등 후배 배우들이 운구에 나서 추모 미사가 열리는 성당 안으로 향했다.
이날 미사에는 배우 현빈, 변요한 등도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미사 진행 후에는 오전 9시부터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해 회복에 전념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30일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했고 6일 만인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정부는 고인에게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