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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신분상승?”…‘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X변우석, 예고편 첫 공개

김소연
입력 : 
2025-12-30 22:43:00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MBC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MBC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21세기 대군부인’의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6년 MBC드라마 라인업 가운데 ‘21세기 대군부인’의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예고편에서 아이유는 “평민에 서출이기까지 하냐”는 주변의 말소리로 소개됐다. 아이유는 “지금이 조선시대니? 결혼으로 신분상승하겠대?”라고 불평을 하면서도 막상 변우석을 마주하자 “저와 혼인하시지요”라고 제안했다.

변우석은 “고작 이름뿐인 신분을 얻겠다고 나와 혼인을 하겠다?”라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보고싶었다”며 적극적인 아이유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는 변우석의 말에 작품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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