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가명)이 재혼한다.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한 28기 정숙, 상철은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달 12일 종영한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으나, 방송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정숙은 현재 상철의 아이를 임신 중으로,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상철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식전 영상을 공개하고 “솔로나라 28번지에서 시작된 상철, 정숙의 나누어진 이야기가 이제는 합쳐져 ‘평생’이라는 결말을 맞이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로의 손을 잡고 걷는 첫걸음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