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이른바 ‘주사이모’ A씨에게 불법 의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놀라운 토요일’ 측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에게 입짧은햇님이 불법으로 약을 받고 링거를 맞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짧은햇님은 디스패치에 “A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박나래 매니저와 A씨와의 메신저 대화를 인용해 불법적으로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을 재차 강조했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뿐 아니라 ‘놀라운 토요일’, ‘줄 서는 식당’, ‘완벽한 식탁’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