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한국어 교원 자격증 2급을 취득했다.
김가연은 15일 SNS에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 사진을 공유하며 “박은혜가 어느 날 올린 피드백을 보고 갱년기 감성으로 시작했다”고 자격증 취득 이유를 밝혔다.
이어 “1년 3개월 동안 나름 열심히 했고 때로는 내가 왜 이걸 한다고 했을까 후회도 살짝 하고 실습 교안 짤 때는 재미도 있었다”며 “결국 해낸 나를 칭찬해 본다. 수고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배우 박은혜는 “언니 같이 취직할까요”라는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혜는 지난해 2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김가연은 2011년 8세 연하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했다. 전 남편과 슬하에 딸이 있으며, 임요환과 사이엔 2015년 낳은 딸을 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