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40)이 침착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윤현민은 지난 3일 SNS에 “사우나에서 나오는 길에 한 분이 호흡을 매우 힘겹게 하고 계시길래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5분도 안 돼서 구급대원분들이 오셨고 응급처치를 하셔서 다행히 회복하실 수 있었다”며 안도했다.
그는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진짜 영웅(heroes)”이라며 신속하게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윤현민의 선행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당연하지만 하기 힘든 일인데 대단하다”, “고생했다”, “멋진 사람이다”, “저 사람은 윤현민을 만나서 천만다행이다” 등의 박수를 보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