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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아들 결혼식서 혼주로 손님 맞이…고운 한복 입은 신랑 어머니

김미지
입력 : 
2025-11-29 15:39:51
차인표, 신애라 부부. 사진|신애라 SNS, 홍현희 SNS
차인표, 신애라 부부. 사진|신애라 SNS, 홍현희 SNS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혼주로 손님을 맞이했다.

홍현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형부 너무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남 차정민의 결혼식에서 각각 정장과 한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차인표, 신애라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인표,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후 1995년 결혼했다. 1998년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후 2005년과 2008년 두 딸을 입양했다.

두 사람의 아들인 차정민은 2013년 Mnet ‘슈퍼스타K’ 시즌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NtoL’이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차정민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신부는 대기업 퇴임 임원의 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지낸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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