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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옥택연 신혼집 공개...“매일 장 봐서 퇴근”

양소영
입력 : 
2025-11-27 17:15:27
옥택연. 사진|스타투데이DB, 박지현 씨 인스타그램
옥택연. 사진|스타투데이DB, 박지현 씨 인스타그램

내년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씨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옥택연. 멋진 분의 집을 맡게 되어서 좋았다”며 옥택연의 집을 공개했다.

박지현 씨는 친구 백지영과 인연으로 옥택연의 집 인테리어를 맡게 됐다고 설명하며 “요리를 좋아하는 그는 매일 장봐서 퇴근하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는 찐 요리 바이브를 가졌다. 다양한 소스들을 보며 주부인 저도 감탄을 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편안한 집이 좋다고 해서 화이트 우드 금속 돌을 가지고 만든 집. 가지고 계시던 작품도 자리잡아 드리고 스타일링 하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톤과 우드 소재가 조화를 이룬 신혼집 풍경이 담겼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옥택연. 사진|박지현 씨 인스타그램
옥택연. 사진|박지현 씨 인스타그램

지난달 11월 옥택연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옥택연 역시 SNS에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앞으로 변함없이 2PM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월 스냅사진 업체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옥택연은 2PM 멤버 황찬성에 이어 두번째로 품절남이 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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