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김옥빈, 순백의 드레스 자태 공개…여신 미모로 시선 강탈

김소연
입력 : 
2025-11-18 08:54:48
배우 김옥빈. 사진| SNS
배우 김옥빈. 사진| SNS

배우 김옥빈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지난 17일 SNS에 “마이 웨딩 데이(My Wedding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옥빈이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부케를 들고 식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옥빈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양가 친인척 빛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진행했다. 장동건, 송강호, 신세경, 서지혜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김옥빈. 사진| SNS
배우 김옥빈. 사진| SNS
배우 김옥빈. 사진| SNS
배우 김옥빈. 사진| SNS

김옥빈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SNS를 통해 “제가 내일 결혼을 한다.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다”며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또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死-목소리’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을 비롯해 영화 ‘다세포 소녀’ ‘박쥐’ ‘악녀’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