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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고등학생 신동엽? 영악해…크게 될 놈이었다” (‘짠한형’)

이세빈
입력 : 
2025-11-17 20:46:27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가수 전인권이 과거 자신을 찾아온 고등학생 신동엽을 회상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전인권, 김준현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철은 신동엽이 고등학생 때 전인권을 학교 축제 가수로 섭외한 일화를 언급했다. 전인권은 “진짜 영악한 친구가 왔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전인권은 “신동엽이 진짜 머리가 좋다. 그래서 내가 ‘너는 크게 될 거다’라고 했다. 이야기도 진짜 잘하고 머리 돌아가는 게 보인다”고 칭찬했다.

전인권은 신동엽의 영특함이 잔머리가 아니라며 “항상 진실한 게 있다. 진심이 툭툭 튀어나온다. 그게 굉장히 재밌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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