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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마리아 핑크빛 기류 “어디서 본 적 있죠?” (‘살림남’)

서예지
입력 : 
2025-10-26 00:28:20
‘살림남’. 사진lKBS
‘살림남’. 사진lKBS

박서진이 마리아와 묘한 기류를 풍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효정은 서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국인 마리아를 집으로 초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아는 “난 미국에서 왔어. 어떤 동물 좋아하냐”며 서진과 친밀감을 형성하려고 노력했다. 이에 서진은 “강아지”가 있다고 유대감을 형성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강아지 사진을 보여줬다. 어느새 두 사람의 거리는 좁혀졌고 서진은 인터뷰에서 “점점 가까워지니까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후 여성은 “프로포징 뜻 알아? 제발 그녀와 결혼하게 해주세요! 이런 게 프러포즈”라며 프러포즈의 뜻을 설명했다. 알아듣지 못한 서진은 “예쓰”라고 답했고 여성은 “나랑 결혼하자고?”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은 “응? 예쓰! 예쓰!”라고 답해 박효정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서진은 여성을 빤히 보더니 “저희 본 적 있죠?”라며 플러팅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서진은 “우리 진짜 본 적 없냐”고 다시 한번 물어봤고 여성은 “오빠! 저 마리아예요”라며 트로트 가수라고 소개했다. 알고 보니 마리아는 미국에서 온 트로트 가수로 유창한 한국어를 뽐냈고 서진과도 이전에 방송을 같이했던 것.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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