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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오늘(23일) 시상식…김해숙·고 전유성·GD 훈장 받는다

김소연
입력 : 
2025-10-23 06:00:00
개그맨 고 전유성, 배우 김해숙, 가수 지드래곤. 사진| 스타투데이 DB
개그맨 고 전유성, 배우 김해숙, 가수 지드래곤. 사진| 스타투데이 DB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오늘(23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상자들의 공적 기간과 활동 실적, 인지도, 사회적 평판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문화훈장(6명), 대통령표창(7명/팀), 국무총리표창(8명/팀), 문체부장관표창(10명/팀) 등 총 31명/팀에 수여한다.

은관문화훈장은 배우 김해숙이 수훈하며 보관문화훈장은 배우 이병헌과 정동환이 수여받는다. 옥관문화훈장은 가수 지드래곤과 성우 배한성, 개그맨 고(故) 전유성이 수훈한다.

대통령표창에는 배우 김미경, 이민호, 이정은과 그룹 동방신기, 블랙핑크 로제, 세븐틴, 성우 김은영이 이름을 올렸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우 김태리, 김지원, 박보영, 박해준, 주지훈과 그룹 에이티즈, 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체부장관표창은 배우 고윤정, 변우석, 지창욱, 추영우, 그룹 라이즈, 아이들, 르세라핌, 제로베이스원, 개그우먼 이수지, 안무가 베베가 수상한다.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은 오후 5시 시작되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다.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오후 6시부터 시상식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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