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쯔양이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안재현,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마지막 한 끼를 먹는다면 무엇을 먹을 거냐”는 질문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쯔양은 “할머니가 해주신 게 생각나서 그렇다. 최근에 들었는데 할머니가 엄청 잘 드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할머니 집 가서 잠깐 산 적이 있다. 할머니가 손이 엄청 크셔서 수제비를 8인분 치 해주셨는데 혼자 다 먹었다. 그러면서 많이 먹는 걸 알게 됐다. 그때 할머니 따라서 많이 먹은 것 같다”고 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