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인세 1억 추정’ 류수영 요리책, ‘표기 오류’ 있었다…“불편 드려 죄송” 사과

김미지
입력 : 
2025-09-24 17:54:07
류수영,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표기 오류 사과 게시물. 사진|스타투데이DB, 출판사 세미콜론 SNS
류수영,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표기 오류 사과 게시물. 사진|스타투데이DB, 출판사 세미콜론 SNS

배우 류수영이 집필한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에 표기 오류가 발견돼 출판사 측이 사과했다.

출판사 세미콜론은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속 ‘고추장 버터 등갈비’의 재료 표기 중 소금 용량에 오기가 있어 정정한다”고 알렸다.

레시피 중 잘못된 표기는 ‘소금 3큰술’로, 바로잡은 표기는 ‘소금 3꼬집’이다.

해당 내용은 18쇄부터 수정 및 반영됐다. 출판사 측은 “독서와 요리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류수영은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했다.

류수영.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류수영.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지난 6월 출간된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데 이어, 꾸준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류수영은 “출간 한 달 만에 11쇄까지 나왔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방송인 송은이는 “(인세가) 1억 원 돌파했다”고 추측했다.

4년간 책 출간을 준비했다는 류수영은 “요리책은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틀리면 너무 민망하고 죄송할 것 같았다”며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밝혔다.

류수영은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