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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플러팅에 조현아 강력 경고...“하지마, 불법이야”

양소영
입력 : 
2025-09-23 21:53:32
수지 “윗니 플러팅 은근 즐겨...화제 될 줄 몰라”
수지, 조현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지, 조현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플러팅에 절친 조현아가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파워 연예인 만나고 온 초보 유튜버 Part.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조현아가 절친 수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조현아는 수지가 턱을 괴고 말하자 “너 그거 하지마”라며 “상대방이 오해한다. 불법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네가 오해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나는 친절한게 좋다. 오해해도 어떡하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조현아는 “하나 사과하겠다”며 ‘수지 플러팅’을 언급했다. 수지는 과거 조현아의 콘텐츠에서 윗니를 드러낸 플러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현아는 “너 몇 년동안 따라다니지 않았나”고 물었고, 수지는 “은근 즐겼다”고 답했다.

조현아는 “수지 플러팅이라고 쳐 본 적 있냐”고 하자, 수지는 “쳐 봤다. 아직도 하더라. 근데 왜 그게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수지는 “그냥 너무 특이해서 한번씩 하는가 싶어 실제로 나도 많이 하더라. 그게 그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고 했다.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수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수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지, 조현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지, 조현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수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수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조현아는 “오늘도 많이 한다”며 “업데이트 플러팅 없나”며 질문했다. 이어 수지가 턱을 괸 채 깊게 고민하자, 조현아는 “그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김우빈과 함께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10월 3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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