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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부부’ 남편, 상담 중 눈물…“내 잘못 많아” (‘이숙캠’)

이세빈
입력 : 
2025-09-25 23:59:43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도리 부부 남편이 상담 중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도리 부부의 심리 상담 치료가 그려졌다.

이날 도리 부부 남편은 이호선 상담가와 상담 중 뒤늦은 후회를 하며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한국에는 아내가 의지할 곳이 나밖에 없지 않냐. 그저 아내가 짜증 내는 거에 불만 품고 아내 말을 듣지도 않고 그러니까 아내가 많이 상처 입고. 내가 좀 일찍 그걸 깨닫고 잘못했다고 사과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안 왔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힘들 때 내가 다독여줬어도 이렇게까지는 안 됐을 거다. 내 잘못이 많다”고 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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