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리더의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세븐틴 에스쿱스, 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에스쿱스는 ‘리더형’의 사람이 아님에도 10년 동안 세븐틴 리더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세븐틴 리더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데뷔 초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이 “회사에서 세븐틴 리더를 맡겼을 때 어땠냐”고 묻자 에스쿱스는 “‘애들을 혼낼 사람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는 혼내기 싫고 누군가는 혼내면서 이끌어가야 해서 그런 자리를 줬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데뷔 초에는 멤버들이랑 엄청 서먹서먹했다. 내가 맨날 안 좋은 소리만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규는 “지금은 리더가 중요한 역할이라는 걸 느끼는데 데뷔 초에는 다 같이 열심히 하는데 리더가 무슨 역할이 있는지 몰랐다. ‘형이니까 형이 리더’라는 편안한 마음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쌓이고 조율할 게 생기고 멤버들이 자아가 생기면서 리더의 무게감을 서로 느끼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