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배우 박현선 부부가 남다른 호화 여행을 인증했다.
박현선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나트랑 가족여행 1박에 500 | 식스센스닌반베이 | 베트남 최고급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현선은 “가족 여행 겸 5주년 결혼 기념일 겸 베트남 나트랑으로 5박6일 여행을 떠난다. 일주일 살아보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여행을 가는 인원은 이필립, 박현선 부부 가족과 박현선의 어머니, 베이비 시터 등이었다.
박현선은 베트남에 도착해 “호텔이 섬에 있다. 2시간 차를 타고 가서 배를 20분 탄다”고 설명했다. 나트랑 항구에 도착해 요트를 타고 이동한 호텔은 지상낙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했다.
박현선은 커다란 숙소를 소개하면서 “가운데에 거실이 있고 오른쪽에 마스터 베드룸 하나, 왼쪽에 하나, 아래로 내려가면 하나 더 있다. 세 가족이 와도 충분한 사이즈의 숙소다. 식탁도 있고 다이닝 룸도 있다. 아이들과 와도 좋은게 스몰 키친이 있다. 냉장고가 커서 이유식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가격은 1박에 500만원. 박현선은 “가격이 비싸긴 한데 세 가족이 오면 프라이빗하게 수영장도 크게 놀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싶다”며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고 자랑했다.
박현선은 쇼핑몰 대표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 2018년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이필립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필립의 아버지는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