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작가 박태준이 전처 최수정과의 이혼과 관련해 제기된 재산분할 소송설을 부인했다.
박태준은 28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최수정과 이혼한 건 사실이지만, 지난해 8월 조정이 성립돼 모든 절차를 마쳤다”며 “재산분할 소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초부터 이혼 이야기가 나왔고, 재판 이혼이 아닌 협의 이혼으로 소송 없이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다. 좋은 얘기도 아니고 상대방에게 피해가 될까 봐 조용히 넘어갔다”고 말했다.
박태준과 최수정은 10년 열애 끝에 2020년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으나, 4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박태준은 같은 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혼인신고 사실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연 이후 웹툰 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싸움독학’ 등을 선보였다.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법인 제이스튜디오 명의로 서울 강남과 송파 일대에 건물 세 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시세가 14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박태준과 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