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병영 체험을 후회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전과자’에는 ‘단독) 아이브 장원영 군입대 현장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카이는 장원영과 함께 서경대 군사학과 병영 체험을 했다. 처음에는 “재밌을 것 같다”며 눈을 반짝이던 장원영은 산길 구보 후 “내 생각이 짧았다”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훈련은 유격 PT 체조였다. 높이 뛰기, 옆구리 운동 등을 한 장원영은 “질문 있다. 혹시 몇 번까지 있냐”고 물었다. 교관은 “14번까지 있다”고 답했다. 이에 장원영은 “오늘만 네고해주면 안 되냐”고 제안했으나 교관은 “여기는 ‘네고왕’이 아니라서 안 되겠다”고 거절했다.
두 번째 훈련은 장애물을 극복하는 훈련이었다. 교관은 훈련 시작에 앞서 5분 휴식 시간을 줬고, 방탄모를 벗은 장원영은 “여기 택시 잡히냐”며 탈출을 시도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