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주역 배우들이 1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배우 김수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년 만에 합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2년 방송했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던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잔을 든 채 미소를 지으며 모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들은 필드 위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골프 웨어를 입은 채 인증 사진을 남기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고 세상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펼치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방영 당시 24.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