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한이 삼각관계를 정리하고 솔비에게로 직진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KBS2·GT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3기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 앞두고 릴레이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저녁 진행된 바비큐 파티에서 출연자들은 복잡한 감정들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규한은 솔비와 박광재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궁금해 하며 질투심을 보였고, 황보와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송병철은 씁쓸해했다.
마침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1대1 릴레이 데이트에서 솔로남녀가 각자 10분씩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한은 솔비에게 먼저 찾아가 “황보와 데이트를 하면서도 계속 생각났다”고 고백, 한층 깊어진 감정과 함께 솔비와 30초 눈맞춤 미션도 수행했다.
그러면서 “열 마디 말보다 강한 확신을 주는 눈빛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황보는 송병철과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됐다. 송병철은 “하루 더 주어진다면 좋아하는 취미를 한번 더 함께 하고 싶다”고 했고, 황보는 “눈맞춤 미션 이후 서로의 마음이 통한 것을 느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