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폭우로 차량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심하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온 길이 침수되어 우회하라는. 지바겐 타이어가 잠긴. 무서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폭우가 내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심하은은 “다들 안전 운전, 무사 귀가”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심하은이 언급한 지바겐은 옵션에 따라 가격이 최소 2억 5천만원에서 3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하은은 이천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