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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미국 식당 ‘비매너 논란’ 사과 “주의하겠다”

이다겸
입력 : 
2025-08-11 08:04:49
이시영. 사진l스타투데이DB
이시영.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이시영이 미국 레스토랑에서 찍은 영상으로 인해 불거진 ‘비매너 논란’을 사과했다.

이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드에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 할 때 잘못된 건 없는지 항상 확인하는데도 실수하는 것 같다.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더욱더 주의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시영. 사진l이시영 SNS 캡처
이시영. 사진l이시영 SNS 캡처

앞서 이시영은 미국 롱아일랜드 비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옆 테이블 사람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하지 않고 그대로 노출했다. 또 이시영 아들이 레스토랑 기둥을 붙잡고 춤을 추는 등 식사 예절을 벗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이시영은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에 계신 외국인분이 언짢아하시는 것 같다”, “어떤 생각으로 저런 민폐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걸까” 등 비판했고, 결국 이시영은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한 이시영은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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