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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혼자 안 갔다…절친 김지민 결혼식 불참

한현정
입력 : 
2025-07-14 17:57:36
박나래.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박나래. 사진 I 스타투데이DB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랜 절친인 김지민 결혼식에 불참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김지민 김준호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1200여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예식 1부 사회는 가수 이상민이, 2부는 동료 변기수와 홍인규가 각각 맡았다.

아름다운 신부, 럭셔리한 결혼식도 물론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개그계 훈훈한 의리가 빛났다. 그 중에서도 김지민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김준호의 절친 김대희가 ‘꼰대희’ 복장으로 신부 입장을 함께 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 가운데 박나래가 불참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가졌다. 일각에서는 박나래가 부케의 주인공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고, 지난 6월 7일 조모상을 치르긴 했으나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나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 두둑한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전히 궁금증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결혼식 부케는 후배 한윤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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